세중나모(대표 천신일·김상배)는 NHN(대표 최휘영)과 계약을 맺고 네이버 폰 게임 내 ‘웹투폰(W2P)’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대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중나모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OK캐시백과 마일리지, 쿠폰 연동 시스템을 네이버 폰 게임 서비스에 8월 초 적용시킬 예정이다. 또 마일리지 적립 및 할인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웹투폰’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세중나모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웹투폰’ 방식 다운로드가 포털들의 적극적인 공세와 사용자 확보로 올 해 안에 비중이 두 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세중나모는 지난해 3월 다음 ‘웹투폰’ 서비스 개발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NHN과 계약하면서 국내 상위 폰 게임 서비스 2곳을 모두 담당하게 됐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