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8일에 개최된 1차 토론회에 이어 마련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 영화산업의 투자 활성화’와 ‘다양한 영화의 상영기회 확대방안’이란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서영관 유콘텐츠 대표와 김난숙 하이퍼텍나다 이사가 나선다.
이해돈 문화부 영상산업진흥과 사무관은 “스크린쿼터의 축소 이후 한국영화산업에 지속적인 투자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여러 투자기관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업영화 위주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예술영화와 저예산영화 상영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부는 1차 토론회와 2차 토론회에서 수렴된 영화계의 의견을 반영해, 7월초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마련하고, 7월 중 국회와의 협의 및 공청회를 거쳐 영화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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