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핵심인재’를 별도로 관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전문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pkorea.co.kr)가 자사에 등록된 전체 종업원 300인 이상의 국내 10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핵심인재를 별도로 관리하는 기업은 전체 조사대상의 54.8%(561개 업체)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 중에는 별도로 관리하는 핵심인재가 전체 종업원들의 3%미만인 곳이 27.3%로 가장 많았다.
핵심인재 발굴경로는 대부분의 업체가 사내 육성과 외부 영입의 방식을 병행한다고 답했으며, 이 경우에도 내부 직원 중에서 인재를 발굴하려는 경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에서 핵심인재를 발굴할 때 대상이 되는 직원은 최근 몇 년간의 고과평가·팀평가 우수자와 개인 고과평가 우수자가 가장 많았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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