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오는 6월 완공될 모스크바 5성급 리츠칼튼 호텔에 디지털 TV를 독점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32인치 LCD TV 410대를 포함해 42인치 PDP TV 12대, 60인치 PDP TV 2대, DVD플레이어 410대 규모에 이른다. 32인치 LCD TV와 DVD플레이어 각 410대는 호텔 객실에, 60인치 PDP TV는 호텔 로비, 42인치 PDP TV는 호텔 바, 피트니스 센터, 회의실 등에 설치된다.
안성덕 LG전자 CIS지역대표 상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설비를 갖춘 리츠칼튼 호텔이 LG 제품을 선택했다는 것은 LG 브랜드와 기술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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