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대표 이기동)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철도 종합안전기술개발사업의 연구 과제인 정보지원시스템 시험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LG히다찌는 그동안 고속철도통합정보·고속철도시설물·KTX운행정보시스템 등 철도 분야에서 최다 구축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철도안전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철도시스템 위험분석과 안전 평가에 요구되는 분석용 자료를 통합관리하고 생산과정을 모델링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철도안전관리를 위한 모든 정보 관리와 분석 기능을 망라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위험정보분석 시스템 개발, 2007·2008년 안전평가와 분석시스템 구축, 2009·2010년 철도안전통합시스템 구축 등 3단계로 4년 3개월 동안 진행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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