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업체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가 중국 상하이 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화권 디지털방송 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티브이는 또 이날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KETI로부터 디지털방송 전 영역에 대한 해외 시장조사, 프로모션, 업무시설 제공 및 유관 기업간 협력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한 상하이 사무소는 중국의 3개 협력업체(재판매업자)를 관리하기 위한 거점으로 중국영업 전문가 출신의 부사장급 임원을 파견한다. 디티브이는 이를 통해 중국 및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디지털방소 시장에서 승부를 걸 계획이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특히 일부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이고 있는 출혈경쟁과 달리 중국에서 동일 제품의 국내 판매가보다 고가정책을 유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함께 가격보다는 수신제한시스템(CAS) 지원, 앙상블 멀티플렉서, DVB-H 및 위성DMB 등 표준확장, 데이터방송 지원, 국가별 FIG 정보 등 기술적인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지상파DMB 칩셋 업체 및 방송용 인코더 업체들과 공동영업 및 마케팅 추진도 준비하고 있다.
원충연 사장은 “KETI와의 해외업무 제휴는 정부기관과 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KETI가 가진 국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디티브이인터랙티브의 기술력 및 영업력이 중화권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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