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기업 생존 위해선 5년마다 변신해야"

“그리드 기술은 공산주의다.”-최백준 틸론 사장, 아이디어는 좋지만 모든 자원을 공유한다는 것은 현실감이 없다면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CEO여서 행동에 제약이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김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 1년 전 부사장에서 CEO가 된 후 가장 많이 변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 국민이 모두 월드컵에 미친 사람들인가?”-오지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KBS·MBC·SBS 지상파 3사가 우리나라의 월드컵 경기를 모두 방송해 시청자들의 방송선택권을 뺏고 있다며.

“케이블 전체가 그간 지상파와 협력 시대를 기다려 왔는데 이제 한계에 온 듯싶다.”-오광성 종합유선방송사(SO)협의회장, 지상파의 멀티모드서비스(MMS) 시험방송으로 이제는 불가피하게 지상파와 대립관계로 가야겠다며.

“단기 불안정성이 지속되면 코스피 지수가 1200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나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박영태 교보증권 상무,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가에 대한 지나치게 부정적인 견해는 경기부진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라며.

“내년에는 컴퓨텍스가 독일에서 열리는 세빗(CeBIT)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에릭 첸 대만 스토리지네트워크산업협회장,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할 수 있는 대만의 중소기업 환경이 오늘날 컴퓨텍스를 만들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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