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여러 대를 연결해 마치 한 화면처럼 대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선보였다.
휴스템(대표 박동진)은 디지털 프로젝터로 대형 화면을 구현할 때 화면의 겹침 부분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프로젝터 어레이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9∼10대의 프로젝터로 대형 화면을 구성할 때 나타나는 화면 이음 부분은 물론이고 초점·밝기·색상에 따른 화질 차이를 자동으로 보정해 고선명 디지털 화면을 구현해 준다. 4대3 혹은 16대9의 폭넓은 와이드 화면을 연출하고 프로젝터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다. 평면 이 외에도 구면 혹은 원통형 등 상황에 맞는 화면 구성도 가능하다.
휴스템은 대회의실 영상회의, 공연장 대형화면, 입체 가상현실, 대강당의 멀티화면 용도로 이 제품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박동진 휴스템 사장은 “그동안 LCD·PDP·LED 등 다양한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나왔지만 복수 장비를 사용할 때 대부분 겹침현상이 심각하고 이음 부분 때문에 소비자 불만이 높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장비는 이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화면 자동보정도 가능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적지 않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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