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기아자동차 컨택센터 수주

 콜센터 전문 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가 기아자동차와 20억원 상당의 콘택트센터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엠피씨는 기아자동차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자동차 구입·정비 문의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전화뿐 아니라 e메일, 채팅 및 홈페이지 내 사이버 상담 등 전방위 상담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영광 사장은 “자동차 콘택트센터는 상담원의 전문지식과 정비지식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합동 모니터링은 물론 실시간 코칭 및 평가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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