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로는 처음으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G마켓(대표 구영배 http://www.gmarket.co.kr)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발행신고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스닥 상장은 주식예탁증서(ADS) 형태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께 결정될 전망이다. 공모 규모는 대략 1억달러에서 1억500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G마켓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인이나 개인이 직접 상품을 올려 매매하는 방식의 e마켓플레이스(전자장터) 전문회사로 이번 나스닥 상장으로써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전자장터’가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는 동시에, G마켓이 e베이와 견줄 만한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임을 방증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G마켓은 인터파크와 미국 오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야후가 각각 33.4%·19%·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야후는 7일 오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보유 지분 가운데 10%를 인수하기로 계약, 국내외에서 G마켓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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