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케이가 최근 프랑스 대형 단말기 유통사 아브니르텔레콤과 4년간 270만대 규모의 휴대폰 공급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브이케이 휴대폰은 아브니르텔레콤을 통해 향후 프랑스·포르투갈·폴란드·불가리아·루마니아·모로코·베네룩스3국 등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 앞서 브이케이는 지난해 8월 아브니르텔레콤과 2년간 70만대 공급 계약을 했으며, 6개월 만에 35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브이케이가 공급할 제품은 두께 8.8㎜의 슬림한 디자인에 블루투스와 MP3플레이어 기능을 내장한 ‘VK2020·사진’과 11㎜ 두께에 MP3플레이어, VGA급 카메라를 장착한 ‘VK200’ 등 고기능 슬림 시리즈다.
브이케이는 앞으로 프랑스 명문 축구클럽인 올림피크 마르세이유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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