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솔루션 코리아 콘퍼런스]국산·외산 참가업체

◆국산 솔루션◆

 국산 BPM 솔루션업체는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BPM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제조·통신 등 다양한 부문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업체 간 경쟁도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킹 사례를 만들기 위해 준거(레퍼런스) 사이트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http://www.handysoft.co.kr)는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기업(RTE) 구현을 위한 실시간 의사결정 도구 역할을 수행하는 BAM(Business Activity Monitoring)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핸디소프트의 ‘핸디 BAM’은 기업내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한 결과를 가시화해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을 가능하게 해 준다. 즉,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이벤트를 인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매출·비용 등과 같은 사용자가 원하는 핵심성과지표(KPI)의 현재값 및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예외 사항과 기회 발생에 대한 알림·관리로써 비즈니스 활동의 중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라콤아이앤씨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전략적 프로세서 경영을 위한 BPM 솔루션 ‘하이웨이 101 BPMS 스위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SCOR·eTOM 등 다양한 프로세스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계층적 모델링과 BPM과 BPMN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대시보드 등을 통해 원클릭으로 전사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서비스 기반 표준기술과 6시그마 및 균형성과표(BSC)와 BPM의 접목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미라콤은 전략적 프로세스 경영을 위한 독자 방법론인 ‘sBPM’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기술지원을 위한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을 BPMS 사업부에 별도로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는 시스템 통합·워크플로·비즈니스룰 관리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BPM 솔루션 ‘티맥스 비즈마스터(Tmax BizMaster)’와 이를 통한 비즈니스 개선 전략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다. 이 제품은 워크플로 기능은 물론이고 시스템의 실시간 연동을 위해 프로세스 기반의 시스템 연계통합 백본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특히 비즈니스룰 기반으로 현업 실무자가 쉽고 편리하게 프로세스를 정의, 구현·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 BMP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무엇보다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가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BPM 솔루션의 조건을 강조할 예정이다.

◇스피드커널

 스피드커널(대표 오현주 http://www.speedkernel.com)은 사용자가 얼마든지 변경 가능한 BPM 솔루션 ‘프로세스Q(ProcessQ)’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복잡하게 코딩할 필요 없이 기업 과정의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OA 기반의 코딩 없이 30배 빠른 SW저작도구와 BPM기술’라는 주제를 통해 직접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션에서는 프로세스Q로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프로세스 모델링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리얼웹

 리얼웹(대표 김종귀 http://www.realweb21.com)은 ‘리얼BPM’이란 명칭으로 △전사업무 프로세스 매핑 및 관리도구인 RealBPMIS △워크플로 업무자동화 도구인 RealFlow △프로세스 성과 모니터링 및 분석도구인 RealPPMS △프로세스 개선도구인 BPM Simulator 등을 내놓는다. 이번 행사에서 업무자동화를 위한 IT 지원도구로서의 지위를 지니고 있던 BPM의 개념을 확장해 기업 비즈니스 전략의 최적화 실현을 위한 관점에서 BPM을 재조명한다. 아울러 전략적 관점에서의 BPM과 BSC·ABC·6시그마·SEM 등의 상호 보완관계를 살펴보며 경영혁신의 방향을 제시한다.

◇삼성SDS

 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이번 행사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세스 기반의 성과측정에 대해서 발표한다. 자사 솔루션인 ‘어큐브’로 성과측정을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기관이나 기업이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계획·성과분석·예측·전략분석 등의 프로세스를 연계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어큐브 BPM’과 연계해 실적 데이터를 자동화해 시간단축·원가절감·업무 효율화 및 정보관리까지 구현하는 방법도 내놓는다.

◇코비젼

 코비젼(대표 위장복 http://www.covision.co.kr)은 기업의 전략 실행 기반인 경영시스템을 구조적으로 뒷받침하는 솔루션인 ‘SES BPM’을 선보인다. SES BPM은 조직 내 업무 프로세스를 비즈니스 오브젝트화해 역동적인 협업(collaboration) 및 기간업무 수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플로 백본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으로 △WFMC 레퍼런스 모델 준수 △OOAD기법 적용 △롤 기반의 업무 부여 지원을 통한 동적인 업무처리 기능 지원 △대리인 처리 지원을 통한 업무 공백 최소화 △기간 DB 연동을 위한 인터페이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외산 솔루션◆

 외산 업체들이 잇달아 BPM 영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존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업체 이 외에도 한국오라클이나 BEA시스템즈코리아 등 플랫폼 성격의 기업용 솔루션 업체들도 잇따라 BPM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가세로 BPM 시장은 국내 업체 주도 시장에서 국산 대 외산의 격전장으로 변모했다.

◇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http://www.oracle.com/kr)은 ‘오라클 BAM(오라클 비즈니스 액티비티 모니터링)을 선보인다. 포괄적 미들웨어인 ‘오라클 SOA 스위트’에 포함된 제품으로, 비즈니스 작업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제품이다. 오라클 BAM은 웹 기반 실시간 운영 대시보드·모니터링·경고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기업체의 임원들이 비즈니스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고, KPI를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연계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해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변경하고 대응 조치를 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한국IBM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SOA 기반의 BPM 솔루션인 ‘웹스피어 프로세스 서버’를 내놓는다. 이 솔루션은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기능을 조립함으로써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모델 단계에서는 프로세스 모델을 디자인하고 이를 시뮬레이션해 보는 ‘웹스피어 비즈니스 모델러’를 제안하고 조립단계에서는 미리 작성된 BPEL 컴포넌트와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조립해 컴포지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는 ‘웹스피어 인티그레이션 디벨로퍼’를 제안한다.

◇나라정보기술

 나라정보기술(대표 유종현 http://www.narait.co.kr)은 포천지 선정 100대 기업 중 20개 기업이 사용할 정도로 해외에서 유명한 BPM 전문 솔루션인 ‘사비전 비즈니스 매니저’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프로세스설계/관리(PAM)·비즈니스규칙관리(BRE)·성과관리(BSC)를 일체형으로 지원하는 BPM 솔루션이다. 나라정보기술은 지난해 6시그마 및 고객의소리·제안시스템 등의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6시그마 혁신지원시스템 및 프로세스 중심의 업무 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파일네트

 한국파일네트(대표 신대준 http://www.filenet.co.kr)는 자사 BPM 솔루션인 ‘파일네트 BPM’의 기능들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파일네트는 실시간 기업운영을 위한 BPM 기반의 RTE 구현 발표 및 공공·은행권·보험사 중심의 다양한 BPM 데모들을 밸류넷 파트너사인 코마스인터렉티브·데카소프트 및 키스톤 테크놀러지와 함께 국내 시장에 선보인 BAM 중심의 BPM의 우수한 성능 및 제품 차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파일네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에 좀더 적은 비용으로 더욱 빠르고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연성 확보, 다양한 규제조건 부응 및 경영상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스텍

 케이스텍(대표 이승도 http://www.kstec.co.kr)은 아이로그(ILOG)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룰을 개발 관리하는 비즈니스룰 관리시스템인 ‘아이로그 BRMS’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BPM 시스템의 데이터 흐름을 지정하는 정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솔루션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BPM 워크플로를 통해 의사결정 핵심 룰을 유지하는 현업 관리자,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시스템 관리자 등 BPM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의 담당자들을 지원한다.

◇BEA시스템즈코리아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http://www.bea.co.kr)는 이번 행사에서 ‘SOA 기반 BPM 솔루션’을 발표하고 국내 BPM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BEA웹로직 BPM솔루션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에 따른 IT 운용 관리비용 절감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통합과 함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 서비스 제공기간 단축 △SOA기반의 BPM 플랫폼 도입을 통한 신규 업무 서비스 창출과 비즈니스 민첩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서비스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BEA시스템즈코리아는 BPM 구현사례와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통합과 함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 서비스 제공기간 단축 등 다양한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해 BPM솔루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팁코소프트웨어코리아

 팁코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신창섭)는 BPM 총판 다우기술(대표 최헌규)과 함께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팁코소프트웨어는 BPM 솔루션 ‘팁코 스텝웨어 프로세스 스위트’를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800여개 고객사에 50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검증받았다. 그만큼 국제 BPM 표준을 준수하고 있고, 다양한 레거시 통합방법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생명주기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구축사례로는 삼성전자LCD·ING생명·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회복위원회 등이 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