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상생은 대기업-중기 동반성장하는 것"

 “물건을 보여주면 된다.”- 유의진 삼성SDI 상무, LCD가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뛰어난 밝기와 높은 해상도를 실제로 보면 태도가 달라진다며.

“역내(아시아·오세아니아) 협력 강화를 통해 선진제도와 관행을 벤치마킹해야 한다.”-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증권포럼(ASF) 연차총회’에서 역내거래 활성화를 위해 선진 시장의 전산시스템 등 시장인프라와 경영기법을 배워야 한다며.

“첨단기술에 인간적인 감성을 접목하는 ‘디지로그(digilog) 시대에 맞춘 새로운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백호근 존앤존 대표, 새로운 PC방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테마 ‘플라워’에 대해 심신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기 위한 모델이라며.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 같은데 상생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돕는 것이 아니라 동반성장하는 것이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대·중소기업상생협력 보고회의에 앞서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2위 업체가 오히려 편한 점이 있다.”-김귀성 다이퀘스트 부사장, 1위 업체는 항상 쫓기는 처지에서 회사를 운영해야 하지만 2위 업체는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다면서.

“와이브로와 모바일 와이맥스는 같다. 와이맥스의 서비스 이름이 와이브로일 뿐이다.”-홍원표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와이브로와 와이맥스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기술과 품질은 기본이다. 이제는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승부를 결정한다.”-이제복 조아스전자 부사장, 제조업에서 상품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일본의 적함 130여척을 궤멸한 명랑대첩 정신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김정두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실 소장, 이순신 장군이 당시 전함·인력이 턱없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뒀듯이 해군도 리더십과 정보화 체계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며.

“일본 최대 기업 도요타는 IT서비스 자회사가 없다.”-안경수 후지쯔 경영집행역, 일본 기업들은 비핵심 분야의 자회사를 거느리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큰 회사라도 재벌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며.

“기업 혁신 전문가인 마크 허드 CEO가 HP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델 CIO를 영입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전인호 한국HP 상무, IT가 그만큼 기업 혁신의 중심에 있다는 점을 상징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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