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폰에 사용할 연료전지 개발을 위해 미국 MTI마이크로사와 제휴한다.
삼성전자는 메탄올을 연로로 사용하는 ‘모비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T사와 조만간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하고, 차세대 휴대폰용 연료전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휴대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늘어나면서 기존 충전식 배터리로는 충분한 전원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판단, 다각도로 차세대 휴대폰용 대용량 전지 개발에 노력해 왔다.
연료전지는 일반적으로 얇은 피막 사이에 연료를 공기·물과 혼합하는 과정을 거쳐 전기를 생산하며 MTI사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모비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MTI마이크로는 모비온 기술 개발·테스트 및 평가 등 일련의 작업을 15개월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제품의 상품화 계약 등도 함께 해나간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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