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대표 한주희 http://www.daelimchem.co.kr)가 친환경 반도체 소모품 소재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석유화학에서 전자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비 PVC 계열의 친환경 IC튜브용 컴파운드 소재를 개발, 반도체 제조 업체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월 15톤의 제품을 IC튜브 성형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IC튜브는 반도체의 포장과 운송에 쓰이는 공정 소모품이다.
특히 PVC 사용량 절감에 적극적인 일본 등 해외 반도체 업체 공략을 위해 일본·대만 시장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SBC(Styrene Butadiene Copolymer) 계열 컴파운드를 사용해 폐기 시 다이옥신이 많이 배출되는 PVC의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도와 경도·내충격성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전체 물량에 비해 비 PVC 계열 제품 비중은 미미한 편”이라며 “PVC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후 신규 제품에 대한 친환경 소재 적용을 늘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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