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릿지(대표 홍승원 http://www.ibridge.co.kr)는 46인치 LCD TV를 개발, LCD 모니터에 이어 T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술과 기술의 합성어인 ‘아르텍(ArtTec)’이란 브랜드로 다음달 초 출시할 46인치 LCD TV는 디자인과 기술 모두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아이브릿지 측은 덧붙였다.
아이브릿지 관계자는 “고효율 시스템으로 2개 화면 동시시청이 가능하며 저중량 설계로 벽걸이 설치가 쉽다”며 “미려한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브릿지는 디지털 및 아날로그 방송을 고화질로 구현하는 이 제품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심산이다.
아이브릿지 주재현 생산부장은 “LCD TV 시장은 40·42인치에서 46인치로 옮겨가고 있다”며 “시장수요 예측에 따라 46인치 TV를 생산해 연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75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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