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나노물리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마빈 코헨 교수는 18일 오후 대구테크노파크 성서 벤처공장 2호관 지구관에서 ‘나노과학 퀀텀 프런티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코헨 교수는 전 세계 나노소재 기술분야의 발전방향과 기술추세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버클리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코헨 교수는 지난해 미 물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반도체 및 물리분야에서 6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DGIST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코헨 교수와 현재 진행중인 나노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