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http://www.ahnlab.com)는 국내는 물론이고 아·태 지역 보안업체로는 처음으로 안티스파이웨어연합(AS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ASC는 지난해 6월 스파이웨어나 잠재적 위협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을 목표로 세계 유수의 안티스파이웨어 업체와 학계, 사용자 그룹으로 구성됐다. ASC가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면 그동안 스파이웨어 정의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빚어진 국내외 안티스파이웨어 업체와 스파이웨어 업체 간 분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ASC에는 주요 글로벌 보안 업체 외에 델·HP·MS·야후 등 38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강은성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ASC와 안티피싱워킹그룹(APWG) 등 글로벌 보안 연합체에서 적극 활동함으로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전담 연구원 배치, 관련 DB 축적, 해외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기술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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