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7년부터 우리나라가 미래형 4세대 원자로 국제공동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기본설계가 확정된 해수담수화용 SMART 원자로도 2007년부터 개발 작업에 들어간다.
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시안을 마련하고 1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원자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제3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은 그동안 추진된 원자력진흥종합계획과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되 고유가 지속과 기후변화협약 발효,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4원칙’ 등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이 추가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3차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해수담수화용 SMART 원자로 개발 △제4세대 원자로 국제공동개발 추진 △원자력 수출 산업화 방안 수립 △핵비확산성 핵연료주기기술 개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적기 완공 △방사선 연구 인프라 구축 △선진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체계 구축 △테러에 대비한 국가 물리적방호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과기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원자력 관계기관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연내 ‘제3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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