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조영화)이 지난 85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북한에서 발간되는 과학기술문헌 22종을 분석한 결과 기계제작 공학이 5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약리학 3384건, 비금속 광물채굴 분야 1659건 등으로 조사됐다.
기술별 세부 분류(소분류)에서는 전력공학과 천연기원물질, 응용기상학, 광구개발, 전기공학, 연마제 순으로 많았다.
이 기간 누적 문헌 발표 수는 총 3만 8737건으로 연평균 1844.6건, 연구자 1인평균 1.80건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문헌 등록 연구자 수는 총 2만 1512명이었다.
또 가장 많은 기술문헌을 발표한 기관은 평양의학대학으로 바이러스학, 유전학, 세포공학 등에서 944건을 발표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김책공업종합대학 560건, 중앙예보연구소 465건으로 뒤를 이었다.
KISTI 동향정보분석팀 최헌규 팀장은 “북한은 제1차 과학기술발전 3개년 계획이 시작된 88년부터 상온 핵융합 실험과 인공위성 발사 등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에 집중 투자해 왔다”며 “문헌 발표 수가 많은 분야일수록 우리와 협력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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