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르 포엥이 최신호에서 삼성전자 스피드오븐(국내 시판 모델명 HS-C427AST) 체험기를 게재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호평했다고 14일 밝혔다.
르 포엥은 기사에서 “삼성전자 스피드 오븐은 상하 그릴의 열풍과 전자레인지 기능이 합쳐져 요리시간이 3배나 빨라졌다”며 “칠면조 꼬치요리도 열풍기능 덕분에 속은 부드럽고 겉은 노릇노릇하게 잘 조리됐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스피드 오븐을 일반 오븐제품과 비교 테스트한 결과 스피드 오븐이 다른 제품에 비해 3배 정도 빠른 조리속도를 보였다”며 “재료가 고루 익는 정도에서도 다른 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이 시사주간지는 심미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 버튼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조리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피드오븐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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