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http://www.webengkr.com)가 해외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영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인포스페이스의 ‘골프클럽’과 미국 THQ와이어리스의 ‘웜즈골프’를 SK텔레콤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이엔지는 올해부터 해외 유명 모바일게임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국내 게임도 적극적으로 퍼블리싱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퍼블리싱하는 골프클럽은 실감나는 시뮬레이션 정통 골프게임이며 웜즈골프는 귀여운 벌레 캐릭터의 엽기 골프게임이다. 웜즈골프는 특히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맵스크롤과 뱡향, 샷키의 적절한 배치로 조작이 손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유 사장은 “창작게임의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롭고 참신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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