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일 지난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10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국고수입 증대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모두 1억370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법원·병무청 우편물 처리 정보화’ ‘이동통신 가입자 수 산정기준 개선’ 등 8건에 대해 19명의 직원이 예산성과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원·병무청 우편물 처리 정보화’ 사업은 연간 2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돼 기획예산처 주관 예산성과금 심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임명식 우정사업본부 사무관에게는 3000만원이 지급됐다.
정통부는 또 정부 부처 최초로 산하기관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세부지침과 기준을 설정,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산하기관의 재정혁신을 통해 약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50년대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군사우체국의 운용체계를 개선, 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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