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 나노기술 등 첨단 연구를 수행할 제 2종합연구동이 문을 열었다.
성균관대는 4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준공식을 갖고 1년 6개월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7000여평의 제2종합연구동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제2종합연구동에는 나노과학기술원 등 30여개 첨단 연구센터와 연구시설이 입주하며 차세대 융합기술 등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일본의 나노기술 창시자 이지마 스미오 박사가 원장으로 있는 나노과학기술원은 독립기관 형태의 나노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 연구소로 경기도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및 삼성종합기술원 등과 산·학·연 연계 연구를 추진해 나노기술 연구 거점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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