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이동통신회사 NTT도코모가 지난 회계 4분기(1∼3월) 결산결과 18%의 순인감소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NTT도코코 측은 이같은 순익감소에 대해 NTT도코모가 지난해 동기에 AT&T와이어리스 주식 매각으로 많은 비영업수익을 올린데다 이통시장의 가격경쟁으로 고객 1인당 매출이 격감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TT도코모의 지난 분기 순익은 6105억엔(미화 53억60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 7476억엔에 비해서 줄어 들었다. 또 분기 총매출은 4조7660억엔으로 전년동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TT도코모는 경쟁사를 의식한 광고비 지출부담 때문에 지난 회계 1∼3분기까지 9개월 동안 순익이 32% 감소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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