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농구게임의 최고봉 ‘프리스타일’이 농구의 본고장 미국에 진출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비벤디유니버셜게임스와 ‘프리스타일’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공략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추진했으며 글로벌 퍼블리셔의 집중적인 마케팅과 유통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단순한 라이선스가 아니라 보다 긴밀한 관계 정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벤디 측은 ‘프리스타일’만을 위한 독립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조직을 위해 자회사인 시에라 온라인에게 임무를 부여했다. 제이씨 측은 “국내 업체가 인프라와 진입 장벽의 문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국내 시장에서 쌓은 개발력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 온라인스포츠게임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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