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역(대표 장경운 http://www.pixon.co.kr)은 모니터상의 이미지와 실제 인화한 사진의 색상이 같은 CMS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니터, 프린터 등 이미지를 처리하는 각각의 장치들은 고유한 컬러 특성 때문에 같은 사진이라도 최종 결과물의 색상이 서로 다른데 현대교역은 인화기의 프로파일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이 같은 단점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인화 사이트인 픽스온에서 인화기 프로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모니터상의 이미지와 동일한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다.
현대교역 측은 “사진관련 종사자,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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