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전자동 잉크 충전 통합장비 ‘매직필(MagicFill)’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형 할인점·프랜차이즈 등에 공급될 매직필은 노즐 세척, 카트리지 테스트, 잉크충전 등 잉크 카트리지 리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신개념 잉크 충전 장비. HP·렉스마크·델·삼성전자 등 총 61개 모델 잉크 카트리지를 충전할 수 있으며 카트리지 테스트도 가능하다.
또 신규 카트리지가 출시되면 즉시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능형 시스템,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강조했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정광춘 사장은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이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매직필로 올해 해외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