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26일 실·국장급 인사와 직제 개편 및 이에 따른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인사 29면
이번 인사에서 가장 시선을 모은 것은 직제 개편에 따라 새 보직을 받은 인물들. 우선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에 석제범 통신기획과장이 임명됐다. 행정고시 31회인 석 팀장은 그러나 조만간 청와대 파견근무를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석팀장 후임에는 양환정(행시33회·대기발령)통신이용제도과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통신이용제도팀을 맡게 된 이상진(행시 32회)팀장도 눈길을 끈다. 이팀장은 소프트웨어진흥과장과 동향분석담당관, 협력기획과장을 거쳤다. 통신경쟁정책팀장에는 조경식(행시34회) 정보이용촉진과장이 맡게 됐다.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통신자원정책팀장에는 최영해(행시 35회) 장관비서관, 최근 통방융합 등 현안이 부상하면서 정통부가 의욕적으로 꾸린 융합전략팀장에는 박노익(행시 35회) 부산사하우체국장이 발령났다.
이와함께 미래정보전략본부 미래전략기획팀장에는 동향분석담당관을 거친 정석균팀장이 나가게 됐다. 또 민원기(행시31회) 정보통신정책국 정책총괄과장은 유엔산하 ESCAP 부소장으로 나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봉하(행시29회)인터넷정책과장은 한국전산원 근무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팀제 전면 도입에 따른 장·차관의 업무 분위기 쇄신과 업무 책임 강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사무관급 이하 인사도 이번주중 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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