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IT 및 문화기술(CT) 벤처기업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6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IDC에는 지난해 말보다 20개사 늘어난 200여 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하루평균 4∼5건의 입주상담이 이어져 갈수록 입주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대용량과 초고속을 필요로 하는 대형 업체의 입주가 두드러지고 있는 데다 업종 또한 인터넷방송과 포털·게임 사이트·사이버 교육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웹하드 제공 전문업체인 E사가, 지난해 말에는 웹 호스팅 및 서버 호스팅 전문업체로 국내를 대표하는 U사도 입주했다.
이에 대해 전남본부는 수도권 IDC에 비해 요금이 10% 정도 저렴한 데다 국제규격의 전산환경과 내진설계 등 완벽한 방재시설 및 보안시스템 등을 갖췄기 때문에 업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광주시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T 및 CT 기업유치 노력도 한 몫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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