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시큐어컴퓨팅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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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시큐어컴퓨팅 사장(왼쪽)과 윤정수 소프트포럼 사장이 제휴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http://www.softforum.com)은 26일 미국 시큐어컴퓨팅(대표 이상호 http://www.securecomputing.co.kr)과 일회용비밀번호발생기 OTP(One Time Password)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금융권 암호인증분야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소프트포럼은 시큐어컴퓨팅의 OTP를 국내 은행에 보급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사용중인 보안카드의 보안 강화와 거액이체, 공인인증서 발급과 같은 위험이 큰 거래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강화된 보안 수단을 단계별로 올해 도입할 계획이다. 시중 은행들은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보안수준을 맞추기 위해 OTP나 보안토큰을 올 해 안에 도입해야 한다.

시큐어컴퓨팅의 OTP 솔루션은 시티뱅크와 중남미 최대 은행인 바나멕스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금융권은 물론, 보잉, 소니 에릭슨, 시스코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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