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덕여대 U동덕 ISP 수립 완료 및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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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래 KT SI사업본부장(오른쪽)과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24일 u동덕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정을 맺었다. 동덕여대는 3단계 과정에 모두 62억8700만원을 투입해 u캠퍼스를 구축한다.

 동덕여자대학교가 ‘유비쿼터스(u) 캠퍼스’로 거듭난다.

 KT SI사업본부(본부장 임덕래)는 동덕여대의 차세대 대학정보화 추진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계획을 완료하고, 24일 동덕여대와 차세대 u-동덕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덕여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이 노트북PC와 개인휴대단말기(PDA), 휴대폰 등 정보단말기와 지능형 학생증을 통해 학내외 어디서든지 학사행정 및 디지털 도서관서비스, 감성 캠퍼스라이프 등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1단계 작업으로, 내달부터 2007년 2월까지 학사·행정·연구·입시관리시스템 재구축, 경력개발센터 시스템 구축, 인터넷증명 발급시스템 구축, 그룹웨어 구축, 도서관 디지털라이브러리 구축, 홈페이지 기능 강화, SMS 서비스 강화 등을 진행한다.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로 예정된 2단계 작업에선 평생교육원시스템 구축, 사용자 위주의 e러닝 시스템 재구축, 지식관리·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u학사 서비스 2단계 구축 등의 작업을 벌이고, 2008년 이후 3단계 작업에선 u학사 서비스의 전반적인 확대구축 작업이 이어진다.

 이를 위해 동덕여대는 1단계 ‘감성적 u캠퍼스’ 구축 42억2400만원, 2단계 ‘u클래스’ 구축 17억8600만원, 3단계 ‘u동덕’ 구축에 2억7700만원 등 총 62억87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은 “이번 차세대 대학정보화 추진을 위한 ISP의 성공적인 수립과 향후 u동덕 구축을 통해 동덕여대는 최첨단 정보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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