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X인터넷 구축` 한수 배우러 왔습니다"

 솔크시즈·노아솔루션·일본오픈시스템즈 등 일본 주요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 임원들이 우리나라의 X인터넷 구축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다.

포시에스(대표 조종민·신수덕)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사 오즈웹테크놀로지의 협력사를 중심으로 한 17명의 참가단이 국내 X인터넷 구축 기업을 방문하기 위해 방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로는 메트로의 구니키요 야스유키 사장, 도키멕정보시스템즈의 이나바 히로노부 사장 등 8개 회사 17명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대법원, 한국전력공사, 아시아나IDT 등의 X인터넷 적용 시스템을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신수덕 포시에스 사장은 “일본에 국내 기관/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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