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1급 실장급 인사 이후 관심을 모아온 2,3급 국장급 후속 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대내외의 관심을 모아온 정보통신진흥국장 자리는 강대영(행시 23회) 정보통신협력국장에게 돌아갔다. 정보통신진흥국은 특히 직제 개편 이후 통방융합 논의와 정책을 이끌 통신전파방송정책국으로 개편된다는 점에서 국장 인사에 관심이 집중돼왔다. 역할과 업무로만 보면 1급에 준하는 ‘막강한’ 자리다.
정보통신정책국장에는 류필계(행시 22회) 서울체신청장이 발령났고 신설되는 소프트웨어진흥단장에는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에 파견나갔던 박재문(행시 29회) 국장이 내정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파견나가 있던 노영규(행시 26회) 국장은 정보통신협력국장으로 복귀했다. 박재문 국장과 함께 발탁성 인사로 주목받는 노국장은 지난해 하반기 APEC준비반장을 맡아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여당인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는 양준철(행시 22회)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이 맡게된다.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장에는 김호(행시 24회) 경북체신청장, 서울체신청장에는 이규태(행시 22회) 지식정보센터장, 경북체신청장에는 이근협(기시 15회) 전파연구소장, 지식정보센터장에는 이재홍(기시 15회)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는 형태근(행시 22회) 정보통신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장은 김인식(행시 23회) 통신위 상임위원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업무 능력과 경력, 균형인사를 감안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르면 내주중 후속 국·과장 인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번 신임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u-IT839 등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창출과 이를 위한 정책 뒷받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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