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트리밍 미디어 SW업체 오르브가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오르보는 국내 모바일도메인 전문업체인 디뮤즈(대표 권영기 http//www.icallid.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PC와 모바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 미디어 방송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르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PC에 담긴 각종 콘텐츠를 외부 PC, 노트북, PDA, 핸드폰 등 외부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통해 개인 PC에 접속, 실시간 TV시청은 물론 PC에 저장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PC안에 저장된 음악과 사진도 원하는 때에 외부기기로 듣고 볼 수 있다.
오르보 측은 “이 같은 서비스는 오르보의 스트리밍 기술에 기반한 네트웍 SW때문”이라며 “PC는 그 자체가 서버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권영기 디뮤즈 대표는 “지금까지의 유비쿼터스는 기술적인 장벽, 각종 기기 간 호환성 문제, 네트워크의 결합문제 등으로 완벽한 고객지향 서비스를 구현하지 못했다”며 “8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결합된 오르브의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르보와 디뮤즈는 이통사, 각종 단말기 제조업체에 이어 인터넷방송사, 광고업체, 포털사업자 등과의 제휴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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