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웹 기반 차세대 계정계·정보계 통합단말시스템’과 ‘여신종합관리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전북은행과 한국신용평가정보원에서 총 40여명의 직원을 투입, 1년 5개월 동안 개발됐다.
통합단말시스템은 계정계와 정보계로 이원화됐던 단말을 웹환경으로 통합,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신용분석 및 여신종합관리시스템은 여신 상담·신청 단계에서 신용평가·담보평가·심사·승인·사후관리에 이르는 전체 여신업무 프로세스의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또 리스크 측정과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신용리스크 관리까지 가능해 △여신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 △신용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자산운영의 효율성 향상 △효율적인 신용리스크 관리체제 구축 △유연한 시장대응과 대외 신인도 제고 등 효과가 기대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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