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닉스(대표 박종화)는 국내 중견기업에 적합한 프로젝트관리시스템(PMS)을 개발, 공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PMS(모델명 UTO-PMS 2.0)는 △프로젝트 단계별 진행상황 결재 △프로젝트 일시중단 및 재개발 △과제비용·연구원 평가·관리기능 △프로젝트 현황관리 △과거진행 프로젝트 이력관리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국내 기업과 관공서·연구소 등은 물론이고 전자부품 및 모바일기업·제약회사·건설회사 등 다양한 업종에 맞는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
박종화 유토닉스 사장은 “광동제약과 KC텍·신성건설 등 중견기업에 시범적으로 공급해 운영중”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본패키지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TO-PMS는 최근 PMS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획득, 마케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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