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대중교통정보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통 및 지리정보를 지하철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통정보 검색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선 네이버 교통정보서비스(traffic.local.naver.com) 콘텐츠를 보강해 기존 서울·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버스 운행 정보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또 지하철 노선도를 플래시로 제작해 이동구간을 설정하면 예상시간·요금·운행시간표 등의 탑승정보를 노선도상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환승역별 최단 환승경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서울시내 10개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돼 있는 무료인터넷 PC인 ‘디지털스테이션’의 운영업체 미디어버튼(대표 임재길)과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지하철 승객은 누구라도 네이버를 통해 지하철 노선도·해당 역의 출구정보·인근 시내버스 환승 정보 등 교통정보와 역 주변의 지도를 보면서 관공서·은행·상점 등의 지역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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