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있으면 지식관리시스템(KMS)에 들어와 제안하세요.’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기반으로 한 제안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KT는 ‘KT원더아이디어’라는 제안시스템을 구축완료했으며, 창원특수강·가스안전공사·산업인력공단·우미건설 등은 이미 연초부터 제안시스템 운용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제안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수요가 점차 늘면서 최근에는 KMS 업체들이 제안시스템 자체를 패키지화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안시스템은 직원 의견을 수렴, 획기적 아이디어를 다른 사업아이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KMS 시스템 안에 별도로 만든 것이다. 게시판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했던 제안들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해 실제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제안시스템은 △나의 제안 △주제(테마)별 제안 △채택된 제안에 대해 실행 △프로세스 관리 기능 △심사자 기능 △관리자 기능 등으로 단계별 발전되게 구분, 직원이 올린 제안을 심사자와 관리자 등이 프로세스를 거쳐 실행할 수 있게 한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사장은 “작년부터 지식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무 개선점을 지식경영과 연동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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