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기업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가 이탈리아 방송통신장비업체 텔레나와 30만유로 규모의 DVB-H 솔루션 공급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장비는 DVB-H 시그널 제너레이터, DVB-H 애널라이저<사진>, MPE-FEC 인캡슐레이터 등이다.
텔레나는 이들 솔루션을 공급받아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DVB-H 상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이탈리아에 공급한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이탈리아 시장의 신속한 DVB-H 진행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100만유로 이상의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현재 텔레나와 함께 이탈리아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DVB-H 솔루션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최대의 DVB-H 서비스 사업자인 H3G를 비롯해 보다폰·지멘스·에릭슨 등 유력 DVB-H 수신기업체들과 텔레콤이탈리아·이탈리아 정보통신국 등 주요 사업자와 유관단체들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해외 DVB-H 최신 스트림의 신속한 확보 및 기술 트렌드 대응을 위해 유럽에 현지 기술지원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외 관련업체들의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원충연 사장은 “이번 계약은 디티브이인터랙티브가 DVB-H의 본고장 유럽에서 울린 첫 번째 승전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IPTV와 와이브로 분야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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