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보통신장비 전문제조업체인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주)이 10일 사이버넷(대표 이종후)과 제휴를 체결하고 국제 표준 IC카드 표준인 EMV기반의 카드 리더기 사업에 진출했다.
EMV(Europay Master Visa)는 벨기에의 유로페이, 미국의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가 함께 제정한 국제 신용·직불카드 표준으로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사이버넷이 독자 개발한 EMV기반 카드리더기를 동양텔레콤에서 생산하고 일본·남미·미국·유럽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배석주 사장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용·직불 카드리더기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넷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신규사업 진출로 올해만 70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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