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대만과 홍콩에서 벤처캐피털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우수 IT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들은 온라인게임, 휴대폰 카메라 모듈, DMB칩,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전자지불, 인터넷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대만중소기업협회(NASME)·대만벤처캐피탈협회(TVCA)·린드먼아시아 등 대만과 홍콩 현지 투자 단체와 기관들이 적극 나서고 있어 500만달러의 이상 투자유치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사를 총괄 지원하고 있는 정통부 IT중소·벤처기업 종합대책추진반의 손승현 반장은 “이번 행사가 전문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통부는 앞으로도 우수 IT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자본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