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모든 반도체 칩에 물리적으로 보안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시큐어블루’ 기술을 완성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IBM은 특수한 암호회로를 반도체 칩에 입력해서 바이러스, 해킹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큐어블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IBM은 이미 고객사 요구로 게임콘솔과 의료용 칩 등에 시큐어블루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상세한 사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컴퓨터 보안기술이 시스템 단위가 아닌 반도체 단위로 내려오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IBM이 별도 보안 소프트웨어(SW)를 내장하지 않아도 프로세서나 메모리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기능 내장 칩을 상용화함에 따라 향후 휴대폰·MP3의 보안기능을 크게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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