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의 `마이너리티리포트 전략`

 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최성환 http://www.trendmicro.co.kr)는 10일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기업 내 통합보안을 실현하는 ‘마이너리티리포트’ 전략을 발표했다.

마이너리티리포트란 보안 피해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대응 전략을 수립하게 하는 차세대 기업용 통합보안 전략의 핵심 기술(Network Content Inspection Technology)이다. 트렌드마이크로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으로 유입되는 모든 콘텐츠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을 실시간으로 분석·탐지해 최대 7분 안에 사전방역 패턴을 배포한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2세대 접근제어통제(NAC) 장비인 ‘네트워크바이러스월 인포서(Network VirusWall Enforcer)’와 게이트웨이 기반 웹 보안 솔루션 ‘인터스캔 웹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IWSA)’와 보안 전문가 서비스(ESO) 등의 보안관제 서비스도 선보였다.

네트워크바이러스월 인포서는 중앙 관리를 통해 30여개 이상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인식해 정책을 수행하는 장비다. 인터스캔 웹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는 웹으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악성 코드, 스파이웨어 및 콘텐츠 보안 위협을 게이트웨이단에서 차단한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올 하반기에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핵심 장비인 네트워크 콘텐츠 분석 엔진 ‘스카이게이트(Skygate)’를 출시한다.

이 회사 최성환 사장은 “고객은 사고 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대응을 통한 피해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며 “사전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보안 전략이 마이너리티리포트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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