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10일 070 인터넷전화 브랜드를 ‘삼성 와이즈070’로 정했다.
회사 측은 ‘wyz(와이즈)’는 현명하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wise’에서 따온 조어로 기존 전화를 넘어서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똑똑한 전화라는 서비스 장점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주색조는 밝은 오렌지로 정했으며 식별번호인 070이 아직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메인 브랜드인 와이즈(WYZ)와 070을 조합했다.
박양규 사장은 “업계 유일하게 별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터넷전화는 삼성 와이즈070’이라는 인식 선점효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