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트싱크(PictSync)는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를 거치지 않고 바로 PMP·TV 등에서 손쉽게 보거나 콘텐츠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규격이다.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보여주는 기기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서로 다른 데이터 구조와 전송 프로토콜, 동기화 표준 규격으로 호환성은 오히려 떨어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 6개 전자 업체가 모여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엡손·HP·IDS·올림푸스·포탈플레이어가 함께 하고 있다. 이들 6개 업체는 올 상반기 버전1.0 출시와 로고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며 현재 픽트싱크 홈페이지(http://www.pictsync.org)에 0.95버전이 공개돼 있다.
픽트싱크는 카메라와 프린터 이미지 호환 규격인 픽트브리지(PictBridge)의 변형판이라 할 수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4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