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Wibro)용 가입자인증모듈(USIM)이 탑재된 국산 스마트카드 개발이 추진된다.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중소기업청 주관 전략과제사업 중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 개발’ 부문을 맡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스마텍은 향후 2년간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와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와이브로는 무선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이동통신 서비스로 시범 서비스중인 KT를 비롯한 3개 사업자가 올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하이스마텍은 와이브로 단말기와 별개로 사용자 식별에 필요한 USIM 기반 스마트카드를 개발, 휴대폰은 물론이고 개인휴대단말기(PDA)·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등 이동통신 단말기에 장착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스마텍 측은 “현재 일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WCDMA에 외국산 스마트카드가 이용되는 점을 감안할 때 와이브로용 스마트카드의 국산화는 통신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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