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사단의 레이싱게임 ‘XL1’이 드디어 시동을 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XL게임즈(대표 송재경)가 개발한 차세대 온라인 레이싱게임 ‘XL1(http://xl1.pmang.com)’을 일반인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공개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XL1’은 지난해 9월 첫 공개를 시작으로 3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온라인 실사풍 레이싱게임의 고품격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송재경 사장의 주특기인 롤플레잉게임(RPG)분야 이외의 첫 도전작이기도한 ‘XL1’은 차량 튜닝, 데칼 시스템 등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차량을 만들수 있는 것에서부터 부스터, 후미 차량 어드밴티지, 드라이버 고용 시스템을 활용,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략 레이싱게임이다.
김동화 네오위즈 부장은 “비디오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부터 레이싱게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일반인까지 레이싱의 진정한 재미를 경함할 수 있는 최고의 온라인 레이싱게임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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