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LCD 모듈 부품 및 CDMA 기반 무선가입자망(WLL) 전문생산업체인 성일텔레콤(대표 조주환 http://www.sungiltel.com)이 타타텔레서비스에 1450만달러 규모의 CDMA-WLL 터미널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수주한 것은 지난해 11월 29일 인도 타타텔레서비스와 체결한 5900만달러 규모의 CDMA-WLL 터미널 공급계약에 따른 2차 주문 분량이다.
성일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3개월 단위로 주문서를 발주, 1년에 걸쳐 5900만달러 상당의 CDMA-WLL 터미널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조건에 따른 2차 분이며 1분기에 172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선적하고 결제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타타의 계열사인 TTML에도 매월 124만달러 상당의 물량도 추가 계약 없이 선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일텔레콤은 이번 WLL 터미널 공급을 포함하여 올해 2440억원의 예상 총매출액 중 32.8%에 해당하는 약 800억원에 해당하는 CDMA-WLL 폰 및 터미널을 수출함으로써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여 제2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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