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션어소시에이트(대표 전응희)가 일본 AJO에 매년 30만달러 규모의 정보유출 방지솔루션을 수출하는 계약을 했다.
솔루션어소시에이트는 30일 AJO와 총판 계약을 하고 일본 관서지역에 정보유출 방지솔루션 ‘IGM(InnerGuardMaster)’을 공급하기로 했다.
IGM은 CD롬·FDD·디스크와 같은 외부 장치나 인터넷 등 PC의 모든 정보유출 경로를 차단하는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정책에 따라 조직·사용자별로 권한을 통제할 수 있다. 또 허가된 정보유출 조작행위를 중앙에서 감시해 기업 기밀과 고객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이 회사 전응희 사장은 “AJO사와 총판 계약으로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관서지역에도 판매거점이 추가로 확보됐다”며 “올해 200만달러 일본 수출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